[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영남대는 '재학생 국가/지역개발 액션플랜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개최한 경진대회는 한국에서 '새마을학'을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국의 새마을개발 적용과 지역사회 개발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17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43명이 14개 팀을 이뤄 참여했다. 12월 각 팀별 액션플랜 제안서와 연구보고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8개 팀이 18일 열린 발표대회에 나섰다.